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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시작했지만...미국-이스라엘 '균열' 포착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10 556 Dailymotion

이란 전역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퍼부으며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 제거에 성공한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 발발 10일 만에 종전 시점과 목표, 공격 대상 등을 놓고 입장 차를 노출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기전 가능성을 언급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는 달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고유가와 자국 내 정치적 압박 등을 의식한 듯 전쟁이 조만간 끝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이란 정권의 숨통을 끊어놓길 원하는 이스라엘과 달리 이란의 군사적 능력 약화에 더 집중하는 미국 간 미묘한 균열이 관측된다고 현지시간 9일 AFP통신이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과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"곧 끝날 것"이라는 메시지를 연달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쟁 종료 예상 시점에 대해 "모르겠다. 나는 결코 예측하지 않는다"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변화된 태도를 보인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는 "더 많은 놀랄 일이 있을 것"이라며 이날 이란 전쟁 지속 의지를 밝힌 네타냐후 총리와의 발언과도 사뭇 달라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전쟁을 둘러싼 양국 간 입장 차는 전날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저장고 대규모 타격을 놓고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해당 석유저장고가 이란 군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에게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전쟁 후 유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미국은 이번 공격이 마뜩잖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의 전쟁을 강하게 주장해 온 미국 공화당 강경파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조차도 이번 공격 후 엑스를 통해 이스라엘에 "공격 목표 선정에 신중해 달라"고 말했을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격에 대한 미국의 불만 배경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목표가 완전히 같지 않다는 사실이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미 싱크탱크 근동정책연구소 마이클 싱 소장은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옹호해온 이란 성직자 정권을 "영구적으로 약화하길 원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의 계속된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적대국으로 분류해 반복적으로 공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스라엘 내 전쟁 찬반 여론도 차이가 뚜렷해지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퀴니피악대학교가 이날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인의 절반 이상인 53%가 이란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101819169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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